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풀이되는 RDB는 말 그대로 관계형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베이스이다. 이를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RDBMS (- Management System) 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러한 RDBMS는 주로 **SQL(Structured Query Lang)**을 이용해 데이터를 조회하고, 관리하게 된다. 이 글에 DML, DDL, DCL 등에 대한 설명이 간결하게 잘 되어있는 것 같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RDB는 매우 정교한 초기 설계로 만들어진다. 테이블 사이에 서로 의존성이 있고, 쳇바퀴처럼 맞물려 돌기 때문에 데이터 타입을 바꾼다든지 새로운 열을 추가한다든지 하는 작업은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서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통 기존 테이블을 복제해서 거기에 수정을 가한 뒤, 기존 테이블과 교체하는 방식을 택한다.
일반적으로 Vertical Scaling은 하드웨어 스펙의 확장을 의미하고, Horizontal Scaling은 양적 확장을 의미한다.
RDB가 수직 확장이 더 용이하고 수평 확장이 어려운 이유는, 데이터가 여러 테이블에 의존해있기 때문이다.